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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시외 버스 기사의 말도 안되는 행동
작성자 정** 작성일 2021.12.02 조회수 345
2021. 11. 18. 남서울출발 11시   2021. 11 .19.거창도착 새벽 2시 30분 운행을한 기사에게 경고합니다.

서울에서 밤차를 탔으니.. 딸아이로부터 도착시간에 데리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거창시외버스터미널로 차를 타고 나가자 차에 타는 순간부터 울기 시작하는 딸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기가 차고 분하고해서 경찰을 불러 신고하고 운전기사나 관계자를 찾았으나 늦은시간 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고 신고를 받고 온 경찰에게 인터넷 구매 내용을 확인 시키고 사건내용만 접수하고 다음날 경찰서로 가서 정식으로 신고하려 하였으나 어린마음 때문인지..이사람 저사람에게 민폐를 끼친다고 일을 크게 만들지 말자는 딸아이의 간곡한 의견을 우선은 따르기로 했습니다만은.. .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서울에서 폰으로 인터넷예매.. 남서울정류장에서예매권을 발권하고 버스에 타니 운전기사가 딸아이의 예매권을 거두어가면서 돌려주어야할  예매확인용 자투리 표는 주지 않았다합니다. 답승하면 가끔 예매권을 통째로 그냥 그렇게 거둬가는 일도 종종 있고 그래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다는군요! 시간이 좀 지나고 버스기사가 예매권을 주지 않았다하여 조금전에 드리지 않았냐고 하니 딸아이에게 큰소리로 호통치고 자기는 받은적이 없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폰으로 구매한 내용까지 보여줘도 청주가는 표를 줬다는 둥..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딸아이와의 실랑이로 운행시간이 지체되었다며 그 책임을 모두 딸아이에게 있다고 말하는등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한 내용을 확인했는데도 그치지 않았고 특히.. 거창으로 내려오는 구간 휴게소에서 까지 딸아이를 차밖으로 불러내어 일면식도 없는 운전기사가 여자승객인 딸아이에게 나이가 어리다고 위압적인 목소리로 큰소리치고 '니가, 야~'등의 반말을 하면서 경찰을 부르겠다며 협박까지 하였다는군요! 딸아이는 경찰을 불러 확인하시라고 했는데도 막무가내로 자기 주장만 했다는 군요! 예전에  버스를 탔을때 어찌 된 이유인지 잘 모르지만 이런저런 불만을 운전자 혼자 화난 모양으로 중얼거리거나 본인 성질에 못이겨 난폭하게 버스를 운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승객입장에서는 운전대를 잡은 기사에게 뭔소리도 못하고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불편함이 있어도 참고 그리했던 경험들이 아마 다들 여러번 있었을 것입니다. 근데.. 요즈음에도 일런 일이 있다니 이해할 수가 없고 화도 나고 그렇습니다." 야밤에 ..버스를 타고 오는 내내 딸아이가 얼마나 불안한 마음이 많았을까!!"

성인남성 운전자가 야간에 여자승객에게 휴게소에서 내리라하고 이렇게 도둑 취급하고 (표를구입한 내용을 폰으로 보여줘도..)큰소리로 폭언하고, 협박하고 반말을 하는등 인격적 모독을 해도 되는 것인지 업체관계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내 생각 같아서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화 하고 싶은 생각많으나 딸아이가 일을 크게 만들지말자고 당부하여 이렇게라도 불만을 표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기사에게 바로 알리고 재발방지를 약속받기를 바랍니다. 차후 개선의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어떠한 불편함과 귀찮음이 있더라도 사건의 진위를 꼭 밝힐 것 이며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 입니다. (업계 관계자 분은 확인하시고 정리되면 빠른 시일내에 댓글에 공개적으로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12.2.목요일
위 글을 거창버스터미널 후기에 올린지 1주일이 더 지났는데도 버스회사 쪽에서는 아무런 해명이 없군요!!
운전기사도 버스회사 쪽도.. 이런 것쯤은 아무일도 아니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ㅜ ㅜ

나에게 불편한 것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불편한 일이고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여 방심하고 나 몰라라 한다면 계속 이런 일들이 반복될 것이고 우리에게 더 큰 아픔을 줄 수 도 있습니다.

군의회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도 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여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군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무사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회사의 운행규정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지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다는 옛 속담이 있지요 !
별일 아니라 생각하여 무시하고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았을 때.. 어느날 되돌릴 수 없는 비수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차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또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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