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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여러분그리고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이성복 의원입니다.저는 오늘 우리 군민의 최대관심사이며 체육 강군으로써 미래가 달려있는 거창군체육관 신축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ㅇ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의 증가로 100세 장수가 곧 보편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신체활동 감소, 영양공급 과다로 비만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하면서 건강수명 유지가 관건이 되고 있으며, 의료비 부담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ㅇ 세계 7번째로 20-50 클럽(소득2만달러, 인구5천만 명)에 가입하는 등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나, 삶의 질과 만족도를 측정하는 국민 행복지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습니다.
ㅇ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은 사회성 함양 및 사회폭력 감소와 개인주의와 사회격차를 완화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합니다.
ㅇ 우리군 에서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따른 각종체육 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스포츠 강군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한 체육관은 필수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ㅇ 거창군 체육관은 1993년 2,991㎡ 624석 규모로 신축 이용되어 왔으나 20년이 경과되어 건물이 노후 되어 안전 문제를 담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공간이 협소하고 각종 부대 편의시설 등이 미흡하여 문화·예술 공연과 체육활동 환경으로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며,
ㅇ 현재 체육관의 경우 연 60회 정도의 체육 행사와 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상시이용객 등 연간 60,000여명이 이용하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체육공간으로 매년 이용자가 10%이상 증가하고 있어서 이용객이 포화상태에 달하고 있습니다.
ㅇ 거창일반산업단지, 승강기밸리, 거창 창포원 조성 등 미래 발전의 원동력을 갖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체육행사를 통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구증가가 필수지만 그만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ㅇ 거창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해 각종 공연,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와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여 체육강군 위상을 제고하며, 국내외 행사를 유치해 인구부족의 약점을 보완하고,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ㅇ ‘문화·공연·예술·체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대안 제시 목소리에 힘을 얻고 있는 이때 우리 지역 위정자, 군의회, 집행부는 물론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응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ㅇ 기대수명 100세 시대의 스포츠 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권리가 된지 오래이며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은 사회폭력을 완화하고 사회를 통합하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ㅇ 이에 본의원은 거창군민을 위한 거창체육관 신축을 강력히 촉구하며 본사업이 조속히 추진될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ㅇ 2013년 새해가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해야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ㅇ 얼마 남지 않은 계사년 잘 마무리 하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운데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를 준비하시기 바라 면서 군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년 11월 25일
거창군의회 총무위원장 이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