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거창군의회사무과

2020년10월28일(수) 10시07분

의사일정
1. 제25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3.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
4. 거창군의회 포상규칙 일부개정규칙안
5.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6. 회의록서명의원 선출의 건
7.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0 5분자유발언(이홍희 의원)
0 5분자유발언(최정환 의원)
0 5분자유발언(김향란 의원)
1. 제25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2.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제의)
3.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심재수 의원 대표발의)(심재수·최정환·김향란·표주숙·김종두·이홍희·신재화·이재운·권재경·박수자·권순모 의원 발의)
4. 거창군의회 포상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심재수 의원 대표발의)(심재수·최정환·김향란·표주숙·김종두·이홍희·신재화·이재운·권재경·박수자·권순모 의원 발의)
5.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심재수 의원 대표발의)(심재수·최정환·김향란·표주숙·김종두·이홍희·신재화·이재운·권재경·박수자·권순모 의원 발의)
6. 회의록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7. 휴회의 건(의장제의)

(10시07분 개의)

○의장 김종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김진근 사무과장 김진근입니다. 제25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집회 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제45조에 따라 지난 10월 22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발의 의안으로는 「거창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과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등 8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지난 10월 19일 거창군수로부터 「거창군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등 8건의 일반의안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집회 경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종두 다음은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33조2의 규정에 따라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이홍희·최정환·김향란 의원님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홍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0 5분자유발언(이홍희 의원)
이홍희 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김종두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홍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난 8월 거창사과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거창군이 발표한 농정혁신 제1호의 주요과제인‘고효율 저비용 미래형 사과원 도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경북지역 사과 다축수형 사례를 다녀와 보고 거창군도 조속히 새로운 사과 재배기술을 도입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발언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거창사과는 90년의 긴 재배역사를 자랑하며 2천여 농민이 연간 1천억 원의 조수익을 얻는 거창군의 주요한 소득원으로 사과가 거창군 발전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과농사 지을 만 하다는 이야기는 옛날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원도 사람도 고령화되고 기후위기라 불릴 정도로 극심한 환경변화를 겪으며 미래에는 더 이상 사과농사를 못 짓지 않을까 하는 농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력중심의 고비용 생산체계에서 고품질에 무한정 매달리다보니 생산성은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 거창사과가 탑프루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고 명실 공히 전국 최고품질로 자리매김하던 시절을 되돌아보니, 농민들의 시름과 작금의 현실에 누구보다 가슴이 저리고 아픕니다.
사과산업이 지속되려면 소득이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사과원은 변해야 합니다.
인력과 농자재 투입은 최소한으로, 대부분의 작업은 기계로, 재해에는 강하게, 병해충 방제는 효과적으로, 품질은 좋으면서도 단위 생산성은 최고로 높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꿈같은 말이지만 오늘 말씀드릴 다축수형으로 재배체계를 완전히 바꾼다면 가능한 일로도 보입니다.
다축수형은 거창에서 주로 재배하는 외축방식의 원뿔모양 수형과는 달리, 나무세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원줄기를 여러 축으로 뽑아 올림으로써, 나무 키는 작게, 가지는 짧게, 수관은 2차원적 평면 형태로 키우는 새로운 기술로, 비결실성 굵은 가지가 거의 없다보니 동화양분 대부분이 과일을 충실히 하는데 쓰이고, 잔가지가 많은 수형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나무 하단부가 복잡하면 하부 과일에 색을 내기 위해서 애를 먹는데 다축수형은 층이 없어지고 단순해 햇빛이 수관내부로 잘 들기 때문에 색이 잘 나고 상 하단의 품질이 균일해 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 보였습니다.
통풍이 양호하여 강한 바람에도 잘 견딜 것으로 보였고 올해처럼 탄저병과 갈반이 기승을 부린 해에도 병해충 발생이 적었으며 병해충이 발생하더라도 방제가 쉬운 구조였습니다.
농약도 따져보니 다축과원은 평면구조의 단순한 나무형태라서 300∼400평 칠 양으로 600∼700평을 칠 수 있어 농약값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건비 절감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작업 중 22%의 노동시간을 차지하는 전정을 예로 들면 현재 한 나무 전정에 약 30분 정도 걸리는 데 다축수형은 잔가지만 있어서 한 나무에 2분이면 충분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재식거리를 좁혀 심어도 과원의 수광률이 높기 때문에 1ha당 평균 25톤 이하인 생산량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엔 많은 위험요소가 따릅니다.
따라서 본격 도입 전에 거창군에서는 선도농가 시범재배와 많은 사례 수집으로 문제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가 현장견학과 다축수형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농민들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 또한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비배와 토양관리처럼 보이지 않는 곳의 숨은 노하우를 확보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충분한 다축수형 교육으로 농가가 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민들도 이제는 손이 많이 가는 일본의 사과재배방식은 잊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편견은 버리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다축수형 도입은 과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인력 투입은 최소화하여 무한경쟁의 국제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과수농업을 견인할 꼭 필요한 정책이라 생각하며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면 거창사과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10년 뒤에는 전국에서 절대 우위의 자리를 차지하리라 확신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종두 예, 이홍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정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5분자유발언(최정환 의원)
최정환 의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김종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그리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창읍 “가” 지역구 최정환 부의장입니다. 5분 자유발언에 앞서 지방자치 25주년을 맞이해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신 구인모 군수님과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신 이홍희 전 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의 내용은 ‘스마트 농업의 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심화, 농지면적 감소, 태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에 따른 기후변화 등으로 재배여건이 악화하고 있고 특히 초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식품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국민생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농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바탕에 두고 유리온실, 내재형 비닐하우스, 컨테이너팜, 식물 공장 등 형태를 띠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가 지향할 미래 농업은 생산성과 생산량이 증대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속가능 농업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 상황 하에서 농업관련 산업에서 스마트 농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지속적인 확산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정책의 배경에는 앞서 말씀드린 문제점 외에 미래 식량의 문제, 청년 실업문제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ICT융합기술에 기반을 둔 스마트 농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산업군의 경우에는 ICT융합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와 실험이 거듭되고 있는데 농산업의 경우에는 이에 관한 연구가 여러 면에서 부족한 것도 정부가 스마트 농업에 주목하는 이유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농산업이야 말로 ICT 불모지로, ICT융합을 통해서 앞으로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중 하나이며 ICT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청년들을 미래 농산업의 주역으로 유도하고 성장시킨다면 농업을 통한 부가가치창출과 청년실업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농업은 인류 최초의 산업이기도 하지만 최후에 남는 산업이라고 예측하며, 농업은 미래로 갈수록 더 최첨단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트렌드인 농업과 기술의 만남, 농업이 중심이 되는 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과 연계한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스스로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 산업에 적응하여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스마트 생명과학고등학교가 우리 군에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농업 생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농산물의 생산과 농업 관련 기업 경영, 판매에 필요한 기초적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자신에게 적합한 농산업 분야 직업 탐색 후 직업 선택에 필요한 능력을 개발하며 지역 농산업의 특색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려는 태도와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농업에 대한 인식의 전환도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고 못살던 시절의 농업은 생존의 마지막 수단 이였습니다.
그런 연유로 부모님들은 자식들만은 농사를 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아직도 마음 깊숙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ICT와 IoT(사물인터넷)를 이용한 스마트 농업은 머지않아 농사짓는 분들이 넥타이를 매고 사업장을 둘러보는 CEO의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 시대」를 준비하는 거창군의 행정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김종두 예, 최정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향란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5분자유발언(김향란 의원)
김향란 의원 반갑습니다. 김향란 의원입니다.
들녘에는 수확하는 콤바인소리가 높아지고 산천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어느덧 절기도 상강을 지나 애써 키운 농작물 가을걷이와 농사 마무리로 바쁜 계절입니다.
옛말에 농사 중에서도 자식농사 만한 게 없다는 말이 있고 이때 자식농사는 제대로 먹이고 가르치는 일일 것이며 교육 백년대계라는 말처럼 교육도시 거창의 명성도 더 큰 거창도약도 교육정책과 지역학교 발전과 함께라야 함을 부인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며칠 전 더 큰 거창도약을 위한 10년 대계 밑그림인 기본계획 공청회와 거창읍 월천권역 종합개발계획 설명회를 보면서 폐교지 활용과 학교 간 자원 재배치 문제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고 행정이 조정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조심스럽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출산율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문제와 2025년도 고입 전국특례모집 폐지에 따른 대성고 거창고와 거창여고 학생모집이 광역단위로 좁아져 신입생 부족사태는 불 보듯하고 아림고와 거창공업고, 대성일고, 중앙고 폐교사태를 막아야하며 우리학교는 괜찮다는 생각을 버리고 대규모 학교가 솔선해서 모두가 사는 길인 학급감축 노력으로 머리를 맞대야하며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거창공업고가 승강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과 특성화고로 개편을 앞두고 있어서 신입생자원부족에서 한 짐 덜고 승강기도시로서 인재양성 기반까지 닦게 된 점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본 의원이 지난 7대에서 읍 소재 초등학교의 과밀학교 아림초·창동초 문제와 과소학교 거창초·창남초 문제를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바 있었는데 이 후 창남초등학교는 학교 측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과 신축아파트입주로 인한 인구유입과 군행정의 관심이 어우러져 적정규모를 유지하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창초등학교는 안타깝게도 학교구성원들의 지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심공동화에 따른 상주인구 감소라는 커다란 문제를 극복할 만한 모멘텀을 잡지 못하고 한 학급규모로 줄어들어 110년이라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이름을 가진 지역의 대표 학교가 몇 년 안가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걱정과 교육자원의 불균형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선거리 백여 미터를 사이에 두고 한 학교는 애초 설계 시 3학급 규모의 두 배를 상회하는 교실과 특별실 마련하느라 널찍한 교무실은 꿈도 못 꾸고 또 다른 한 학교는 해마다 신입생모집에 애를 먹고 날로 줄어드는 학생 수와 늘어가는 빈 교실 관리문제를 걱정해야하는 불균형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지금이라도 학구조정을 통해 어느 정도 발등의 불이야 끌 수 있겠지만 도심공동화현상이라는 근본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똑같은 문제가 다시 되풀이 된다는 점입니다. 최근 해당학교 동문회와 학교구성원들 간에 이 문제를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인식하고 해결책의 하나로 두 학교 간 통합문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해서 주거지역과 가까운 학교는 저학년을 수용하고 원 도심과 가까운 학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한다면 과밀문제와 과소문제가 동시에 해결된다고 말입니다.
존경하는 구인모 군수님과 김종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계의 문제로만 미루지 말고 두 학교 동문을 비롯한 교육가족들의 입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들어보고 학구조정이라는 행정조치만 기대지 말고 이번 기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조정자로서 역할을 해  준다면 두 학교 간 불균형문제는 물론 원 도심과 신도시간의 불균형문제까지도 해소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격이 될 것이며 더 큰 거창도약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김종두 김향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1. 제25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10시26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5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기는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보고, 조례안과 일반의안 등을 처리하기 위하여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결정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제의)
(10시27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청취를 위하여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특별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한 전의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특별위원회에서 선임토록 하는 것으로 하여 본 안건을 가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심재수 의원 대표발의)(심재수·최정환·김향란·표주숙·김종두·이홍희·신재화·이재운·권재경·박수자·권순모 의원 발의)
4. 거창군의회 포상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심재수 의원 대표발의)(심재수·최정환·김향란·표주숙·김종두·이홍희·신재화·이재운·권재경·박수자·권순모 의원 발의)
5.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심재수 의원 대표발의)(심재수·최정환·김향란·표주숙·김종두·이홍희·신재화·이재운·권재경·박수자·권순모 의원 발의)
(10시28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의사일정 제4항, 거창군의회 포상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의사일정 제5항,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심재수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님으로부터 심사결과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심재수 위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심재수 존경하는 김종두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운영위원회 위원장 심재수 의원입니다.
제25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중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3건의 의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심사보고서 1페이지 의안번호 제85호,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은 거창군의회 의원의 전문성 강화와 의원 입법 활성화를 위하여 의정활동 관심분야에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규칙개정이 타당하다고 심사되어 원안과 같이 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심사보고서 17페이지, 의안번호 제86호, 거창군의회 포상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거창군의회 포상을 의회 현실에 맞게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여하고 어려운 한자어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규칙개정이 타당하다고 심사되어 원안과 같이 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심사보고서 21페이지 의안번호 제87호,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의회 의석배정, 의사일정의 작성, 상임위가 명백하지 않는 안건의 회부, 경호 등의 업무는 운영현실에 맞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업무로 하여 운영코자 하는 것으로 규칙개정이 타당하다고 심사되어 원안과 가결하였습니다.
이상 보고 드린 의안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여 주시기를 협조말씀 드리면서 심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종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에 잠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재수 위원장께서 보고한 3건의 의안에 대하여 일괄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심재수 위원장님, 의석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원안과 같이 가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거창군의회 포상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과 같이 가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과 같이 가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회의록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10시33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72조 및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2인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여 회의록에 서명코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김향란 의원님과 심재수 의원님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휴회의 건(의장제의)
(10시34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및 의안심사를 위하여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의정과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청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10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5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산회)


(참조)
1. 제25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2. 의회운영위원회 규칙안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출석의원명단(11인)
  최정환김향란표주숙김종두
  심재수이홍희신재화이재운
  권재경권순모박수자
○의회사무과(3인)
  의회사무과장김진근
  전문위원이해용
  전문위원신순화
○출석공무원(27인)
  군수구인모
  부군수최영호
  행정복지국장임영수
  경제산업국장전정규
  기획예산담당관권해도
  행정과장곽승욱
  미래전략과장김성윤
  인구교육과장정세환
  민원소통과장문재식
  재무과장이규섭
  문화관광과장정상준
  복지정책과장이병주
  행복나눔과장강준석
  경제교통과장박래만
  안전총괄과장장봉기
  산림과장최태환
  환경과장이덕기
  건설과장박달호
  도시건축과장김춘곤
  농업기술센터소장류지오
  농업축산과장손병태
  농업기술과장김윤중
  행복농촌과장정현수
  보건소장이정헌
  수도사업소장김진태
  체육시설사업소장김장웅
  거창사건사업소장조호경
○속기사고영운
○의안처리결과
  1. 제25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원안가결
  2.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
  3.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 ⇒ 원안가결
  4. 거창군의회 포상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원안가결
  5.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원안가결
  6. 회의록서명의원 선출의 건 ⇒ 김향란·심재수 의원 선출
  7. 휴회의 건 ⇒ 원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