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회 본회의 제1차 2017.09.05

영상 및 회의록

제227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17년9월5일(화) 오전10시00분

제227회거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의사담당주사 박성근)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박성근 지금부터 제227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종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양동인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오늘 제227회 거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먼저 한여름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민의의 대변자로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비상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실제 상황과 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군부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도발로 인한 안보와 살충제 계란 등으로 각종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안보 상황은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으며 전쟁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은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추가 재재를 논의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한미 군사 공조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전 공무원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등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해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국제사회 협력을 통한 전쟁 불가론을 강조한 만큼 군민여러분께서는 현 안보상황을 직시하시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살충제 계란, E형간염 소시지,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등으로 많은 군민들이 먹거리와 실생활 전반에 대한 불안감 역시 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살충제 반응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어 다소 안심이 되지만 청정지역 거창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물론 농가에서도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9월 1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의안, 군정질문,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다루게 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조례안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주시고 군정질문은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군정질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898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360여억 원이 예비비로 편성되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읍·면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주민 실생활의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중 편성되어 군민들의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 수 있어 추경예산의 목적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특히 추경예산이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곳에 재원이 사용되는지 심도 있게 심사하여 불필요한 곳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양동인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곧 있으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 소외되고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습니다. 보다 적극적이고도 종합적인 행정 추진으로 명절에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주시고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도 옛 추억이 묻어 있는 거창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추석이 지나면 바로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이어집니다. 문화재단 출범이후 세 번째 행사로 지난 여름연극제와 같이 혼선에 혼선을 초래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하나 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문화재단에서 주관을 하지만 집행부 공무원 모두가 함께 손님을 맞이한다는 생각으로 한 치의 소홀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계절의 변화를 무시하지 못하듯 아침저녁 제법 쌀쌀한 바람으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명단(11인)
강철우, 표주숙, 최광열, 김종두
형남현, 이홍희, 변상원, 이성복
권재경, 박희순, 김향란,
○의회사무과(3인)
사무과장, 박상대
전문위원, 박준옥
전문위원, 신능호
○출석공무원(22인)
군수, 양동인
부군수, 하태봉
기획감사실장, 임영만
민원봉사실장, 김종두
행정과장, 이화기
기업지원과장, 임영수
재무과장, 신영수
복지정책과장, 손용모
안전총괄과장, 이건호
경제교통과장, 이규홍
문화관광과장, 유태정
환경과장, 최정제
건설과장, 전정규
도시건축과장, 장시방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학
농업축산과장, 경국현
항노화산업과장, 문영구
농촌진흥과장, 정상준
보건소장, 조춘화
평생교육센터소장, 김종율
수도사업소장, 박종권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은주
○속기사, 고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