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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서 이런일이 발생했습니다.
작성자 노** 작성일 2020.06.12 조회수 808
수고가 많으신 거창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지난달 5월30일쯤 거창세무서 골목쪽에서 묻지마폭행사건이있었습니다. 
피해자는 20대 중반으로 얼굴을 사정없이 구타당해 망막손상과 얼굴뼈가 많이 부러져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해자는 30대초반남성으로 폭행을 저지른후 경찰에신고접수되어 20분만에 붙잡혔었지만 술에취해 기억이 안난다, 도망칠의도는 없어보인다는 이유로 풀려나 지금도 돌아다닌다고 들었는데요 (경남KBS 6월11일기준)  
의원님들! 바쁘시겠지만  피해자가족들을 생각해주시고 거창의 발전을위해 힘써주세요.
경찰서에서 가까운곳에서도 아니 거창에서 묻지마폭행이라뇨.. 저녁에 학원끝나고 집가는길이 무섭네요. 뉴스에 나오 CCTV영상을보니 너무 끔찍하고 그
가해자의 신상정보를 유출해야된다싶을정도의 생각이 드는 정도 입니다.. 
CCTV영항에 차량운전하여 주정차한모습이 보였으며, 피해자를 쫒아가던것도 보였는데 ,술에취해 기억이 안난다니요...도망갈 의도가 없어서 풀어준다니요? 
중간에 안좋은일이 또 생겨 가해자가 이마져 부인하면 그땐 어떻게 하실란지요.. 
경찰분들도 나름 생각이있으시겠지만 거창에사는군민으로서 피해자와같은 동갑내기에 같은 여성으로서 이것은 부당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가해자를  엄격히 처벌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더의상의 피해자가 나오지않도록 도와주세요! 
살기좋은 거창이 되도록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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