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포스코건설 아파트 공사 잠정 중단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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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1.10.26 | 조회수 | 421 |
| 제목 : 포스코건설 아파트 공사 잠정 중단 요청 건 내용 1.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1년 6월경부터 시작된 거창읍 가지리의 포스코 건설의 아파트 공사가 시작된지 약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공사현장 주민들은 공사에 따른 여러종류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인내하면서 현재까지 생활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불편함을 넘어 불안함으로 그 불안함이 언제 현실로 다가올지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3. 그 이유는 공사현장의 흙막이공사 (흙막이공사 - 지반을 굴착할 때 주위의 지반이 침하나 붕괴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만드는 토압 · 수압에 저항하는 벽체와 그 지보공의 총칭) 가 시작된 이후 대성빌라 및 김C빌라 주변의 지반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의 균열이 심각하며, 빌라 하층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균열된 경계면의 한쪽면은 돌출되고 또다른 한쪽면은 꺼짐현상으로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으며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성빌라와 김C빌라 주변의 지반이 다른곳보다 많이 약하여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에도 공사는 그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민원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함에도 임시방편으로 해결 또는 무시되기 일수입니다. 이제는 지반균열로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까지 떠안고 살아야 될지 말아야 될지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4. 이에 공사주변 주민일동은 공사를 잠정중단하기를 요구하며 당국과 포스코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처럼 거창군청에 대성빌라, 김C빌라. 그리고 주변주민들이 단체로 진정민원을 제기 하였습니다. 민원접수번호 제2021-5470000-0057258호 군의회에도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가 뽑은 우리대표가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주민의 불편과 안전과 생존의 위협까지 느끼는 불안함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행사와 시공사 그리고 일부 토건세력들의 배만불리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는 안중에도 없는 행정, 그런 행정청을 무시하는 듯한 업체 이들 모두에게 강력한 견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의회의 기능일것입니다. 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가지리가 포함된 가선구 최정환의원님, 김향란의원님, 표주숙의원님께서는 현상황과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거창군청과 군의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민원접수증과 균열사진(3장)을 첨부합니다. 참고바라며 다시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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