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대평리 농협창남지점 앞 횡단보도 신속 철거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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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5.09.16 | 조회수 | 8 |
| 거창읍 대평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딸입니다. 노모께서 하루가 멀다하고 불편을 호소하고 계시고, 저 또한 거창에 갈 때마다 불편을 겪고 있어 글을 올립니다. 몇년전부터는 대각선 구획이었던 주차공간이 차로를 넓힌다는 명목으로 가로구획으로 바뀌어 주차공간이 반이상 줄었습니다.(대로 양쪽 10대 정도 주차 가능했으나 현재는 5-6대 정도만 가능). 이에 대해 몇번씩 불편을 호소하고 민원을 제기했었는데요. 오히려 없던 횡단보도까지 추가로 집 앞에 생기는 바람에 주차공간은 더 줄어들고, 집앞 주차가 횡단보도 불법주차가 되어 범칙금 고지서가 날아온 것이 여러번이라고 합니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넓혀 주지는 못할 망정, 집 앞에 주차도 못하게 하니 다리가 불편한 노모께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고 계십니다. 뜬금없는 횡단보도 때문에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법주차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어머니 뿐 아니라 동네 사람들, 농협 창남지소 고객들까지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희 어머니 뿐 아니라 동네주민, 전임 이장, 현 이장까지도 문제를 제기하였고, 건설교통과 담당 계장이 현장에 나와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없애주기로 약속까지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벌써 2주나 지났는데도, 횡단보도는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해 병원에 다니고 계시는 저희 어머니는 멀리 주차된 차까지 가지도 못하시고, 택시를 타고 병원에 다니고 계십니다. 주민에게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횡단보도를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성당에 다니는 분들이 민원을 넣어서 횡단보도가 생겼다고 하던데, 어렸을 때부터 이 곳에 살았던 저로써는 멀리 있는 성당 때문에,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횡단보도가 생겼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담당자가 현장에 나와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횡단보도를 없애주기로 약속하고 갔는데도 아직까지도 횡단보도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불편한 주민들은 담당 계장 말만 믿고 하루빨리 횡단보도가 없어지기만을 매일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횡단보도 없애기로 주민들 앞에서 이야기한만큼, 하루 빨리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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