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 본회의 제0차 2022.07.05

영상 및 회의록

제263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22년7월5일(화) 오후 10시 개식

제9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원사
1. 축사
1. 폐식
사회: 의사담당주사 진학성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진학성 지금부터 제9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든 후 의장님께서 선서가 끝나면 성명 부분에서 의원님 각자의 이름을 낭독하시고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께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장 이홍희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의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5일
거창군의회 의원
신중양 김향란 김홍섭 표주숙 최준규
이홍희 신재화 이재운 박수자 김혜숙
신미정
○의사담당주사 진학성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은 의원님 각자 서명하여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홍희 개원사를 하기 전에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구인모 군수님 참석하셨습니다.
강신영 교육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조선제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김종두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다음은 각 언론사 주재기자님 또 주간신문사 사장님들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같이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중요한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 저희 제9대 거창군의회 의원 선서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고생하신 배우자와 가족 분들입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 소리)
예,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그리고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는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 거창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갈 제9대 거창군 의회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제9대 거창군의회를 개원하면서 6만 군민 앞에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를 했습니다.
단합된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해 고충을 헤아리고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감하고 소통으로 화합하는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항상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회상을 정립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맞이한 지금 거창군의회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의회의 일원이 된 우리 11명의 군의원은 거창군 발전과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에 실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부터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거창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잘하는 것은 더 잘하도록 지원하고 못하는 것은 과감히 쓴 소리를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군민의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되는 거창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군수님께서 재선에 성공하신 것은 군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거창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민선7기 4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제9대 의회가 개원하는 이 자리에서 저는 새삼스레 ‘의회’의 뜻풀이를 한번 해 보고자 합니다.
의회는 한자말로 의논할 의(議)자와 모일 회(會)자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뜻 그대로 풀어 보자면 ‘의논하는 모임’이라는 뜻일 것입니다.
의회 본연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상기하여 독선과 독단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나 혼자만의 의견이 아닌 모두의 합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거창군 의회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9대 거창군의회는 심장에서 우러나는 정치로 민생정치, 생활정치 실현, 출산·교육·일자리·주택·노후보장 등 기본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연구하고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거창군의회와 제9대 의원 전원은 군민의 뜻이 제대로 정책에 반영되도록 주민의 대표기구로서의 사명을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한결같이 지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소리)
○의사담당주사 진학성 다음은 구인모 군수님의 축사를 있겠습니다.
○군수 구인모 존경하는 이홍희 의장님, 그리고 박수자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먼저 제9대 거창군의회의 개원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여타 후보자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군민들의 신임과 선택을 받아 민의의 전당에 당당히 입성하신 의원님 여러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셔서 참석해 주신 전임 의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9대 의회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많은 변화와 도전을 해야 하는 의회로 기록될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독립된 인사권은 서서히 정착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처음 시도되는 정책인력 전문인력 도입으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보좌는 물론 수준 높은 정책 구상 등이 가능해져 집행부가 항상 긴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기관 분리형인 자치단체의 구성 형태가 머지않아 기관통합형으로 변화될 수도 있어 앞으로는 의회의 위상과 역할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높아지는 위상만큼 책임과 역할을 다함은 물론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 가는 거창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모범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는 수레의 양 바퀴와 새의 두 날개처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함께 성장해야 하는 관계로 항상 비유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집행부에서는 의원님 여러분이 의정활동을 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군의회에서도 민선 8기의 군정 목표가 시행될 수 있도록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응원과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지난 민선 7기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혼돈의 연속이었던 군정이 의회와의 협치를 통한 노력으로 역대 최고의 안정된 군정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제8대 군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그 동안 거창의 해묵은 각종 난제가 해결됨은 물론 주요 관광지가 완공되어 거창군 전역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민선 8기와 제9대 의회는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하여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곳에 치중되지 않도록 군의회에서는 많은 고견과 관심을 보여 주시기 바라며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힘차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만 주신다면 좋은 결과 결과와 성과로 군민과 의원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9대 거창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의원님 모두의 앞날에 건승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진학성 다음은 오늘 제9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하전문을 낭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창·함양·합천·산청지구 김태호 국회의원님의 축하전문입니다.
제9대 거창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민 모두가 새로운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체험하며 다 함께 잘 사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과 협치의 정신으로 의회가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지역발전에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거창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김태호 올림.
그리고 행정안전부 장관 등 다수의 축전이 도착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낭독하지 못함을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9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시15분 폐식)

○출석의원명단(11인)
신중양, 김향란, 김홍섭, 표주숙
최준규, 이홍희, 신재화, 이재운
박수자, 김혜숙, 신미정,
○의회사무과(3인)
사무과장, 김진근
전문위원, 김진식
전문위원, 정미영
○출석공무원(6인)
군수, 구인모
부군수, 김태희
경제산업국장, 박달호
보건소장, 이정헌
기획예산담당관, 김성윤
행정과장, 권해도
○내빈(3인)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
거창군의회 전 의장, 조선제
거창군의회 전 의장, 김종두
○속기사, 고영운